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외식 할인 지원이 재개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외식 할인 지원은 카드사에서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을 확인·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사업 참여자(700만 명)의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된다고 합니다.
참여 배달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개 모집을 통해 모두 19개(공공 11, 공공·민간 혼합 2, 민간 6개)로 확정됐습니다.
공공앱
배달특급·띵동·배달의명수·일단시켜·어디go·배달올거제·배달모아·불러봄내·배슐랭·배슐랭 세종·대구로 등
공공·민간 혼합앱
위메프오·먹깨비 등
민간앱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PAYCO·딜리어스·카카오톡 주문하기 등
이번 사업에는 200억 원(잔여예산의 50% 수준)이 배정됐다고 하는데요.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고 합니다.
새롭게 참여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먼저 응모한 뒤 참여하는 배달앱에서 응모한 카드로 2만 원 이상(최종 결제금액 기준) 4회 결제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 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배달앱의 간편 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되고, 기존 참여자의 카드사 응모 및 사용 실적 등은 그대로 연계 적용돼 실적 달성(4회)만 하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배달앱을 통해서 주문·결제하는 포장과 배달만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배달앱 주문·결제 뒤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지만 배달앱으로 주문은 하되 배달원 대면 결제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장 결제 후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결제 실적 확인 등은 카드사를 통해, 배달앱 이용 및 주문 확인 등은 해당 배달앱에서 가능합니다.
배달앱 외식 할인쿠폰 재개 소식 알려드렸습니다. 코로나로 밖에서 외식하기 힘든 요즘 집에서 배달 많이들 시켜 드실 텐데요. 2만 원 이상(최종결제금액 기준) 4번 결제하면 1만 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기존에 신청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