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안 하면 못 받는 평균 환급금이 17만 7천 원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종합소득세 기한 후 신고로 내가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과 환급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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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되돌려준 세금이 연간 30조 원이나 되고 미수령 환급금으로 관리하는 세금은 2022년 10월 기준으로 4000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세환급금은 찾아가지 않으면 5년이 지나고 국가로 귀속되는데요.
저도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연말정산 외에 따로 세금신고를 안 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연말정산으로 받는 세금 환급금 외에는 따로 받을 것이 없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으로 해봤더니 예전에 입었던 옷에서 우연히 발견한 돈처럼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조회한 사람들 세 명 중에 한 명은 환급받을 수 있고, 1인당 평균 환급 금액은 17만 7천 원이라고 하는데요. 혹시 여러분들도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이 있는지 이 글을 끝까지 보시고 꼭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세금과 복지는 항상 동전의 양면과 같이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금으로 복지혜택을 주기 때문에 복지가 좋아지려면 이에 비례해 세금부담도 커져야 하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리고 복지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정책 대상자의 소득 기준이 있어야 해요. 이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소득금액 증명원이 가장 자주 사용이 됩니다.
또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주택청약 공공임대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득증명원이 필요합니다. 이 소득증명원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발급이 가능한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세금 환급을 받기 위해서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되는데요. 물론 저도 직장인으로 근무하면서 급여를 받으면서 일하다 보니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보통 종합소득세는 프리랜서나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이나, 직장인이지만 부수입이 있는 분들처럼 근로소득 외에 추가로 생기는 소득을 원천징수 형태로 세금을 먼저 차감하고 돈을 받는 분들이 신고합니다.
최근에 많이 보이는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나 플랫폼 종사자 분들도 해당하는데요. 본인의 소득이 적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세금 신고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안 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저처럼 직장생활 중 부업을 한다거나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따로 들어오는 돈도 원천징수를 하고 지급하는데 금액이 적거나, 신고를 해야 되는 건지 잘 몰라서 신고를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 당연히 돌려받아야 하는 돈인데 모르고 신고를 안 해서 못 받으면 정말 억울하겠죠? 그리고 요즘 물가는 오르고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부업하시는 투잡 직장인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런 분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모르고 안 하면 하루 단위로 가산세가 붙어서 모르고 있다가 1년만 지나도 10% 가까이 세금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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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수입이 있는 직장인들도 종합소득세 신고는 꼭 하셔야 하는 거고요. 특히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조회를 안 해본 분들이 많아서 미수령 환급금이 4000억 원이나 되는 것 같습니다.
종합소득세 환급금 조회와 돌려받는 방법
저도 이번에 삼쩜삼이라는 것을 보고 재미 삼아 조회를 해봤다가 소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신청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pc나 스마트폰에서 삼쩜삼 검색하시면 홈페이지가 나오고 내 숨은 돈 확인하기 눌러서 환급액 조회하기를 누르면 카카오 계정으로 계속하기가 나오는데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름과 휴대폰 번호 맞는지 확인하시고, 저는 카카오인증을 통해 국세청 로그인을 했어요. 5년 치를 조회해 보니까 2021년도분 30,922원을 환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수료는 3,000원이 붙었어요.
삼쩜삼에서 기한 후 신고를 해준 덕분에 국고로 환수될 뻔한 세금을 찾을 수 있었던 건데요. 저도 몰랐던 원천징수 수입이 있었던 거죠. 저도 처음 해봤던 거라서 만약에 5년이 지난 또 다른 환급금이 있었더라도 이미 국고로 환수 됐기 때문에 받지는 못했을 거예요. 하지만 5년 안의 환급금은 늦지 않고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직 해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이라도 조회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환급금이 발생하는 이유는 급여를 받으면서 떼는 3.3%의 원천징수 세금이 나의 소득에 비해 많았을 수도 있고 적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5월에 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로 소득과 세금을 비교해 보고 이 과정에서 세금을 더 내야 하는지 돌려받아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건데요.
소득에 비해 많았다면 돌려받는 거고 소득에 비해 적었다면 세금이 붙는데 종합소득세 신고를 안 했다면 가산세가 붙으니까 일단 신고는 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꾸준히 하셨던 분들도 누락되는 항목이 생기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해마다 하는 일이지만 세금과 관련된 일은 어려운 수학 숙제 같아서 결국에 세무사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삼쩜삼에서 기한 후 신고를 해준 덕분에 국고로 환수될 뻔한 세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몰랐던 원천징수 수입이 있었던 거죠. 저도 처음 해봤던 거라서 만약에 5년이 지난 또 다른 환급금이 있었더라 이미 국고로 환수 됐기 때문에 받지는 못했겠지만 늦게라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종합소득세 환급금 조회와 돌려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니다. 다음 주면 곧 5월이고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기간이니까 예전에 환급받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2022년 소득에 대한 새로운 환급액도 받으실 수 있어요. 혹시 조회해 봤는데 돌려받을 환급금이 없다면 현재 세금을 잘 납부하고 계신다는 거고 더 세금을 많이 낸 것도 아니니까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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